'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를 읽고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하락장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 선순환 투자

 

1. 집값이 오른 만큼 전세가가 따라와야 한다.

상승장에서는 매수세가 몰리며 호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전세가와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전세가 대비 매매가의 비율이 일반 아파트의 경우 70~80%, 재건축의 경우 50~60%이던 것이 상승장이 되면 40~60%, 재건축의 경우 40% 이하까지도 떨어집니다.

 

2. 집을 구매하기 전

가. 인터넷에 표기된 숨겨진 시세가 아닌 현장의 드러난 시세를 파악한다.

나. 대장 지역부터 투자처까지 상위 입지의 시세를 파악해서 위계에 따른 가격 차이를 파악한다.

다. 실현되지 않은 호재로 인한 가격 거품이 있는지 파악한다.

라. 어느 지역 투자자가 오는지 파악해서 얼마나 주목을 받고 있는지 파악한다.

마. 내놓은 매물의 사연을 파악해서 가격 협상이 가능한 빈틈은 없는지 본다.

바. 재건축, 재개발이라면 조합 사무실을 들러 돌아가는 분위기를 살펴본다.

사. 가보는 중개소가 매수 전문인지 매도 전문인지 판단한다.

아. 전세 매물의 동향을 파악해 실거주자들의 움직임을 예측해본다.

자. 월세수익형 상품의 경우 주변 임대료 시세를 파악해 적정 매매가를 판단해본다.

차. 매수부터 매도까지 계획서를 작성해본다.

 

3. 경제적 자유를 핑계로 숫자 싸움에 매몰되지 말자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인생의 계획과 생활, 가족과 하고 싶은 것들 등을 먼저 생각하고 그것을 하기 위해 얼마의 부를 쌓아야 할지를 생각하는데, 유독 한국하고 중국 사람들은 그런 계획들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그냥 30억, 40억 그 자체에 몰두한다는 거지

 

네이버블로그를 통해 알려진 '대치동 키즈'님의 책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는 실제 하락장을 경험해본 저자의 내용이 녹아있어 지금같은 상승장에서 어떤 포지션을 유지해야하는 것인지를 설명해주는 책이었다.

이 사람의 투자방법이 모든 사람들에게 정답일 수는 없지만, 아이의 교육으로 인해 이사를 하게 되는 포인트에 맞춰 집을 미리 구한다는 정략은 염두에 두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일 것 같습니다.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하락장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 선순환 투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