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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6

'부의 인문학'을 읽고 부의 인문학에서 다루는 것은 부자의 마인드와 그 마인드를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인문학적 지식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부의 인문학 전에 출판한 부의 본능을 시장에 내놓기도 하였다. 부의 본능은 투자를 함에 있어서 투자자들이 실수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에 대해 다루고, 그 욕망을 어떻게 절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부의 인문학에서는 여러 투자자들의 조언을 덧붙여 저자 자신이 경험했던 내용들을 풀어쓴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전략적 사고 없이 무턱대로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 저자는 딸아이의 전략적 사고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네가 남보다 잘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봐라. 네가 남보다 잘 못하는 약점은 무엇인지 고려해라.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생각해 봐라. 향.. 2020. 4. 4.
회사말고 내 콘텐츠를 읽고(콘텐츠 발굴은 어떻게?!) 회사말고 내 콘텐츠 주말에 시나리오를 쓰는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요즘은 콘텐츠의 시장이다.” 라는 말을 지나가듯이 언급해 나갔습니다. 그러면서 예로 든 것이 요새는 시나리오 작가들이 등단할 수 있는 채널들이 너무나 다양해졌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MBC, KBS 등 방송 3사에서3 운영하는 드라마 공모전이 시나리오 작가들의 등단의 문이었다고 한다면, 최근에는 유튜브, 넥플릭스, 카카오페이지 등 너무나 많은 채널들이 운영되고 있고, 그 채널들에서는 더 좋은 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이었죠. 저도 이 말에 격하게 동감했습니다. 왜냐하면, 진짜 세상은 현재 그렇게 돌아가고 있으니까요?!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바탕으로 상품화를 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 가르칠 수 있고 그걸 강의로 판매할.. 2020. 3. 28.
남산의 부장들 (현대사를 통한 우리의 자화상) 남산의 부장들 국내도서 저자 : 김충식 출판 : 폴리티쿠스 2012.11.30 상세보기 '남산의 부장들' 이란 영화가 최근에 개봉했다. 해당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보니 영화를 보고 나서 자연스럽게 책을 찾아 읽게 된 것 같다. 책은 1961년 5.16 아침, 전두환 대위에서부터 시작해, 1979년 10.26 사태를 수습하는 전두환으로 끝을 마무리짓는다. 약 20여 년간 일어났던 박정희 정권 시대의 자화상을 그렇게 작가는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반세기를 흘쩍 넘긴 1961년 군사쿠데타로 시작된 박정희 정권의 18년간의 통치, 하지만 박정희 전대통령이 떠난 오늘날에도 그의 그림자는 남아있고, 그걸 이용하려는 자들이 득세하는 세상에 살면서, 과거를 통해 현재 우리가 직접 봐야 하는 것 무엇인지.. 2020. 3. 25.
밀레니얼 이코노미를 읽고(밀레니엄세대 희망고문을 해결하려면) 먼저 이 책을 만든 홍춘욱 저자와 박종훈 저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는 것이 맞을 것 같은데요. 홍춘욱 저자의 경우 시장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종훈 저자의 경우 국내 경제, 금융 분야 전문기자입니다. 이 두 사람은 이제 경제주최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흔히 1981~1996년 탄생한 이들)가 이끌 밀레니얼 이코노미의 시대변화에 대해 현재의 시장을 분석하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저자들의 생각을 공유하며, 현재의 시대를 살아가는 밀레이얼 세대들이 갖춰야할 경제적인 부분에 팁(?)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해당 저자들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요. 주요 내용들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들은 알고 있다. 과거와 같은 샐러리맨 성공신화가 없다는 것을 "급격한..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