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
"나만 특별한 것이 아니다. 나와 같은 아픔을 갖고 있는 사람은 세상에 항상 있다. 그 사람들에게 나와 같은 아픔을 위로해주고 싶다."
책은 금방 읽어 내려간다. 하지만 이 안에 울림이 있는 내용은 가슴에 많이 남게 된다.
자신의 아픔을 덤덤하게 표현하는 작가의 모습,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고 싶은 사람은 세상에 많지 않다.
하지만 그런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으며, 난 이렇게 극복해가고 있어요. 같이 힘내봐요라고 손을 내미는 작가의 모습을 보면서, 이 책을 실제 쓴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라고 생각이 들게 만든 책,
그래서 가볍지만 가볍지 않게 읽게되는 책, 한번은 읽어보길 추천한다.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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