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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3

정세균 총리라는 사람을 알고 싶은가요? 그럼 이 책 어떤가요? (수상록) 우리가 갖고 있는 국회와 국회위원이라는 사람들의 이미지는 어떠할까? 난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는 않다. 항상 정쟁으로 싸우고, 법안처리가 지연되면 서로 남탓만 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볼때마다 저런 사람들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위원이란 말인가? 당의 의견에 수렴되어 본인의 목소리를 이미 잊혀져버린 허수아비같은 사람들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된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국회위원이 있기에 새로운 법안도 만들고, 그 법으로 사회가 변화됨을 만드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 난 그들 개인에 대해서 어떠한 사람들인지를 궁금해하면서 살아봤는가? 라는 의문으로 읽기 시작한 책 '수상록'은 이제는 전총리가 된 정세균 국회위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니 정세균 국회위원이 담담하게 풀어놓는 자신의 이야기가 맞.. 2021. 4. 29.
붕대감기를 읽고(우리는 우리 자신을 이해하고 있을까?) ‘딱 한명만 있었으면, 은정은 종종 생각했다. 친구가, 마음을 터놓을 곳 딱 한군데만 있었으면, 돌아가신 아버지에게라도, 자기가 누군지조차 잊은 채 요양원에 계신 엄마에게라도 전화를 걸어 말을 하고 싶었다.’ - 은정 episode 중 이 책을 표현하자고 한다면 난 딱 이 문장 하나를 선택하고 싶다. 누군가 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하는 이 책의 주인공의 말은 사실 주인공에게 한 말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이야기해주는 말과 같았다. 우리는 외부적으로 노출된 환경에 살고 있다. 유튜브, SNS 등 이제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사생활이나 생각을 마음껏 표출하면 사는 사회가 되었지만, 우리는 점점 더 외로워져만 가고 있다. 굳이 나의 본 모습을 보여주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그 사람 외면을 바라보며 질투.. 2020. 8. 2.
'김미경의 리부트'를 읽고(코로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언택트를 넘어 '온택트'로 세상과 연결하라 사람들과 달라진 세상을 온라인으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법을 알아내고 이를 내 일에 곧바로 대입해야 한다. 두번째는 이를 가능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해야 한다. 디지털로 무장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티지털과 내 사업, 내 일을 합체시켜 완전히 변신해야 한다. '인디펜던트 워커'다. 조직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고 독립적인 미래형 인재가 되지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마지막, 바로 세이프티(안전)이다. 내 일과 사업을 가장 안전한 형태로 바꿔야만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코로나 이후 달라진 일자리 형태는? 어떤 변수가 오든지 내가 원하는 일을 '독립적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내가 가장 잘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내가 .. 2020. 7. 26.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를 읽고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하락장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 선순환 투자 COUPANG www.coupang.com 1. 집값이 오른 만큼 전세가가 따라와야 한다. 상승장에서는 매수세가 몰리며 호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전세가와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전세가 대비 매매가의 비율이 일반 아파트의 경우 70~80%, 재건축의 경우 50~60%이던 것이 상승장이 되면 40~60%, 재건축의 경우 40% 이하까지도 떨어집니다. 2. 집을 구매하기 전 가. 인터넷에 표기된 숨겨진 시세가 아닌 현장의 드러난 시세를 파악한다. 나. 대장 지역부터 투자처까지 상위 입지의 시세를 파악해서 위계에 따른 가격 차이를 파악한다. 다. 실현되지 않은 호재로 인한 가격 거품이 있는지 파악한다. 라. 어느 지역 투자자가 오는지 파악해서.. 2020. 7. 20.